분석 방법론

오늘의 주식은 가능한 한 많은 종목을 한 번에 보여주는 것보다, 왜 이 종목이 화면에 올라왔는지 설명 가능한 상태를 만드는 데 더 큰 비중을 둡니다. 이 문서는 사이트가 어떤 기준으로 후보를 모으고, 어떤 항목을 우선 비교하며, 언제 비어 있는 값을 그대로 남기는지 정리한 운영 문서입니다.

1. 후보 수집

후보는 관심종목, 종목스캐너, 성장주 찾기, 급등락, 이평선 관찰 목록 등 서로 다른 화면에서 들어옵니다. 같은 종목이 여러 화면에 동시에 등장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단순히 중복 제거만 하지 않고 어떤 화면에서 반복해서 포착됐는지를 함께 기록합니다. 반복 포착 자체가 시장의 주목도를 보여주는 신호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가격 정보와 추세 정보 분리

현재가는 “지금 얼마인가”를 알려주지만, 추세 정보는 “이 가격이 어떤 문맥 안에 있는가”를 설명합니다. 따라서 오늘의 주식은 현재가와 함께 20일선, 60일선, 이격도, 급등락 범위, 거래량 메모를 따로 둡니다. 가격과 추세가 같은 방향을 가리키는지, 아니면 겉보기 가격만 강하고 내부 흐름은 약한지를 구분하려는 목적입니다.

3. 뉴스는 관련도 기준으로 다시 좁힙니다

전체 뉴스 목록을 그대로 붙이면 양은 많아지지만 종목별 정보 가치는 오히려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종목 리포트에서는 종목명, 종목코드, 심볼, 출처 성격을 기준으로 관련도를 계산해 다시 좁힌 뉴스만 보여줍니다. 이는 뉴스 수를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용자가 실제로 다시 읽을 가능성이 높은 기사만 남기기 위한 방식입니다.

4. 가치지표와 기술지표는 서로 다른 질문에 답합니다

가치지표는 지금 가격이 과열인지, 아직 여유가 있는지, 업종 대비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묻습니다. 기술지표는 단기 반등인지, 거래량이 붙는지, 타이밍이 열리는지 같은 질문에 답합니다. 둘 가운데 하나가 비어 있으면 다른 하나만으로 완결된 판단을 만들지 않고, 리포트에 부족한 항목으로 남깁니다.

5. 비어 있는 데이터는 실패가 아니라 경고입니다

금융 사이트에서 흔한 실수는 없는 데이터를 그럴듯한 문장으로 덮는 것입니다. 오늘의 주식은 그 방식을 피합니다. PBR, PSR, 스토캐스틱, 거래량 평균 등 핵심 값이 없으면 확인 필요 또는 빈칸으로 남깁니다. 이는 화면을 덜 화려하게 만들 수 있지만, 승인 심사와 사용자 신뢰 모두에게 더 유리한 방향입니다.

6. 설명 문서는 템플릿이 아니라 개별 목적을 가져야 합니다

광고 승인 관점에서도 비슷한 문구를 반복한 페이지가 많으면 가치가 낮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이트 정보, 분석 가이드, 방법론, 종목 리포트는 각각의 역할을 분리합니다. 사이트 정보는 운영 원칙을 설명하고, 분석 가이드는 투자 판단 흐름을 설명하며, 방법론은 화면이 만들어지는 방식을 설명하고, 종목 리포트는 개별 종목을 다룹니다.

7. 최종 확인은 항상 외부 원문으로 돌아갑니다

이 사이트는 요약과 비교를 돕는 곳입니다. 실제 투자 판단에 가까워질수록 이용자는 증권사 시세, 공시, 실적 발표 자료, 원문 뉴스, 장중 체결 흐름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의 주식이 지향하는 것은 판단을 대신하는 화면이 아니라, 다시 확인해야 할 순서를 덜 헷갈리게 만드는 화면입니다.